곡성 흑찰옥수수 명품화 사업 추진
부직포 터널 이용 조기재배 수확…농가소득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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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흑찰옥수수<사진>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곡성군은 곡성의 명물 토란에 이어 ‘흑찰옥수수 명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명물인 흑찰옥수수를 부직포 터널을 이용해 조기재배와 수확으로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소비자 맞춤형 찰옥수수 생산단지를 조성, 곡성농협·옥과농협과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진행된다.
곡성군은 3월 중순 3㏊ 면적에 흑찰옥수수를 정식해 6월 말쯤 흑찰옥수수를 출하하고, 4월 초부터는 노지 재배를 실시해 7월 중순 쯤 제철맞은 흑찰옥수수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곡성에서 생산되는 흑찰옥수수는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지역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곡성은 주야간 온도차가 큰 지리산 자락의 특징을 이용한 과일, 찰옥수수 등 농작물 재배에 유리하다.
곡성군 관계자는 “군과 지역농협, 생산 농가 단체와의 협력으로 흑찰옥수수 명품화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며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곡성군은 곡성의 명물 토란에 이어 ‘흑찰옥수수 명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명물인 흑찰옥수수를 부직포 터널을 이용해 조기재배와 수확으로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소비자 맞춤형 찰옥수수 생산단지를 조성, 곡성농협·옥과농협과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진행된다.
곡성에서 생산되는 흑찰옥수수는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지역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곡성은 주야간 온도차가 큰 지리산 자락의 특징을 이용한 과일, 찰옥수수 등 농작물 재배에 유리하다.
곡성군 관계자는 “군과 지역농협, 생산 농가 단체와의 협력으로 흑찰옥수수 명품화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며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