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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 활성화 나서
2020년 02월 17일(월) 18:52
광주 북구,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 활성화 나서



광주시 북구가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프로그램 마련에 나선다.

북구는 “무등산권에 위치한 4개의 자연마을(충효·금곡·신촌·등촌마을 )에 총 2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2020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태·문화·역사와 같은 풍부한 마을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공모를 통해 4개 마을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한다.

충효마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덕령 생가터 주변 환경정비 활동과 ‘충효리 정명 2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무등산 수박이 유명한 금곡마을은 대표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수박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박 먹는 날, 농산물 판매, 농촌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촌마을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목공예, 막걸리된장 만들기, 놀이패 시범공연 등 마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석곡천 일원에 벚꽃나무 길, 개나리·코스모스 길 등을 조성해 마을관광 활성화에 주력한다.

예로부터 돌담길로 유명한 등촌마을은 돌담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해 마을 입구에 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은 소원탑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