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광주·전남 박물관 행사 풍성] 어른들은 민속놀이 아이들은 뮤지컬 한마당
2020년 01월 22일(수) 20:00
2019년 전통문화관 설맞이 행사 사진.
박물관에서도 설을 맞아 문화한마당, 뮤지컬 공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국립광주박물관은 24일부터 27일까지(25일 설 당일은 휴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0년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을 진행한다.

설 휴 기간 박물관 일원에서는 전통놀이(윷놀이, 칠교, 고누, 팽이치기 등)와 사물놀이(북, 장구, 꽹과리, 소고 등) 체험이 펼쳐진다. 또한 올해의 운수가 궁금한 관람객들을 위해 ‘재미로 보는 윷점’, 가정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부적 만들기’, ‘조선시대 선비체험’(서화 및 도포 체험) 등도 상설 운영한다.

더불어 26일에는 ‘세뱃돈이 든 주머니를 찾아라’ 이벤트와 ‘아기공룡 둘리’ 애니메이션 상영, 어린이 마술극 ‘장영실의 마법대결’ 등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조선 최고 과학자 장영실이 21세기 마술사로 다시 태어나면서 펼쳐지는 ‘장영실의 마법대결’은 환경과학매직연극으로 인기가 높다. 22일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 쥐띠 혹은 한복을 입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은 26일(오후 2시, 4시) 강당에서 어린이 판타지 뮤지컬 ‘겨울왕국 1’ 공연을 진행한다. 영화 ‘겨울왕국 2’의 뜨거운 인기가 뮤지컬 무대에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희생정신으로 대변되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4일부터 27일까지(설 당일 25일 휴관)는 앞마당에서 상모돌리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러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한다. 다양한 민속 놀이를 체험함으로써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 참조.

한편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리모델링 공사 관계로 이번 설에는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