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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으로 본 달뫼 달팽이 마을 어르신들 삶
달팽이의 봄 달뫼마을 아카이브전
2월 7일까지 마을 전역서 열려
마을 아카이브 출판도서전도
2020년 01월 22일(수) 00:00
광주 남구 월산동 달뫼마을은 아기자기한 골목길이 살아 있는 공간이다. 오랜 세월의 흔적과 주민들의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정감이 흐르는 곳이다.

달뫼마을은 문화적도시재생 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다양한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협업해 공간을 꾸미고 마을 역사를 갈무리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의 삶을 담아낸 ‘달팽이의 봄, 기억의 방 달뫼마을 아카이브전’이 오는 2월 7일까지 열린다. 전시 공간은 마을 전역으로 아기 자기 꾸며진 마을 곳곳의 주민 쉼터와 주민 문화공간이다.

이번 기획은 월산동 달뫼 달팽이 마을에서 삶을 살아온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사진, 영상,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한 마을 자원 아카이브 전시다. 영상 아카이브전, 생애사 스토리전, 사진 아카이브전, 주민릴레이 전시기록전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경험한 문화적인 이슈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월산동 주민의 치열하지만 아름다웠던 생애를 담아냈다. 또 마을 내 변하지 않는 모습 등 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달뫼마을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광주시 남구 월산동 달뫼마을 아카이브전이 오는 2월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월산동의 삶을 지켜보고 겪었을 누군가의 이야기, 마을에 살며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낸 마을 아카이브 출판도서전도 함께 진행된다.

기획단은 공모 과정을 통해 달뫼마을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낼 작가 7명(팀)을 선정했다. 소설의 홍승희, 수필의 권태양, 에세이 채협정, 스토리텔링 김옥남, 포토에세이 임정량 외 2명, 동화 유주연 외 1명, 서이수외 1명이며 이들은 결과물로 ‘달뫼마을 빛을 밝히다’를 펴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들과 주민들이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관람 시간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