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최악 … “외출 땐 마스크 쓰세요”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올 겨울 들어 첫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내려졌다.
11일 광주·전남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광주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건국동 130㎍/㎥ ▲오선동 118㎍/㎥ ▲농성동 113㎍/㎥ ▲주월동 104㎍/㎥ ▲송정1동 101㎍/㎥ ▲서석동 92㎍/㎥ ▲두암동 88㎍/㎥ 등을 기록했다. 이처럼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기준인 75㎍/㎥(2시간 이상 유지)를 훨씬 웃도는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관측되면서 오후 4시 광주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같은 시간 완도·진도·신안 등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에서도 시간당 평균 93㎍/㎥의 초미세먼지가 관측돼 주의보가 발령됐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11일 광주·전남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광주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건국동 130㎍/㎥ ▲오선동 118㎍/㎥ ▲농성동 113㎍/㎥ ▲주월동 104㎍/㎥ ▲송정1동 101㎍/㎥ ▲서석동 92㎍/㎥ ▲두암동 88㎍/㎥ 등을 기록했다. 이처럼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기준인 75㎍/㎥(2시간 이상 유지)를 훨씬 웃도는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관측되면서 오후 4시 광주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