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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출자·출연기관 올 경영 ‘눈에 띄네’
2019년 12월 10일(화) 04:50
목포 국제축구센터는 지난 8월 8개국이 참가한 동아시아연맹 U-15세 여자페스티벌 축구대회를 개최해 1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훈련 모습.
목포시 산하 7개 출자 출연기관들이 올 한해 눈에 띄는 경영성과를 거둬 기대이상의 성적표를 내놨다.

국제 목포축구센터는 지난 8월 8개국이 참가한 동아시아연맹 U-15세 여자페스티벌 축구대회를 개최해 1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 마케팅과 전지훈련 유치에서도 약진했다. 파키스탄 체육 청소년장관이 유소년축구 우호협력과 전지훈련지 시찰차 센터를 방문한 것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축구대표팀, 프로·실업팀 전지훈련과 지도자·심판 교육 연수팀, 체험학습단, MICE 관광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치성과를 냈다. 10월말 현재 1334회에 총 21만3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내년 9월엔 제4회 세계 농아인 축구선수권 대회가 이곳에서 열린다. 16일 동안 펼쳐지는 이 대회에 32개국에서 1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목포문화재단은 올 한해 중앙부처 문화·예술 사업 공모에 응모해 총 5개 사업에 3억4100만원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으로 ▲지역특화소재 콘텐츠개발 지원사업(1억8600만원) ▲원로예술인 공연지원 사업(5000만원) ▲플레잉 패밀리오케스트라(3500만원) ▲웹툰 창작체험관 운영(2000만원) ▲목포 꿈의 오케스트라 기획사업(5000만원) 등이다.

또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진행된 ‘목포 가을 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낭만비어 페스티벌, 왕년에 목포축제, 생활문화 동호회 축제, 골목길이 춤춘다 등의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운영해 위상을 높였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도 전년도에 비해 관람객이 20% 가까이 증가하는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24만7303명에서 올해는 27만9473명(11월 말 기준)으로 집계됐다. 관람객이 늘면서 운영 수입도 지난해 8092만원에서 올해는 1억120만원으로 큰 폭 증가했다.

목포복지재단은 일반 및 정기후원금 1억9100만원 등 총 6억72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5개 분야에서 5억4800만원을 집행하는 사업실적을 달성했다.

세부적으로 ▲명절 생필품 및 집 고쳐주기 지원(3500만원)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및 동절기 연료 지원(1500만원) ▲위기가정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2100만원) ▲행복마켓 운영 및 지역아동센터, 그룹 홈 지원(6700만원) 등이다.

/목포=고규석 기자 yous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