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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 산단 분양률 높이기 총력
첨단과학산단·철도산업 농공단지 등 기업유치 투자설명회
시, 각종 지원…조기 분양·입주 유도 경제활성화 행정 집중
2019년 12월 06일(금) 04:50
정읍시가 산업단지 분양률 향상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읍시에 따르면 신정동 일원에 89만6321㎡(산업용지 42만5395㎡) 규모로 조성한 첨단과학산업단지가 90.2% 분양률(투자협약 포함)을 보이고 있다.

또 소성면 신천리 일원에 23만852㎡(산업용지 16만3717㎡) 규모로 조성된 소성 식품특화 농공단지와 입암면 하부리 일원에 22만1861㎡(산업용지 14만3128㎡) 규모로 조성 중인 철도산업 농공단지의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18개 업체와 타깃 기업 10개 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업의 현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기업의 원활하고 빠른 투자를 위해 각종 지원 혜택과 우수한 투자환경, 산업단지의 현재 입주상황을 설명하는 등 기업체들의 조기 분양과 입주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서울시 중소기업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투자기업 발표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100여 개 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첨단과학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설명회도 가졌다.

시는 농업박람회와 식품박람회 등 각종 제조업 관련 박람회에 참석해 기업유치에 대한 전방위적인 홍보로 신규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읍지역의 산업단지는 KTX와 SRT 등 호남고속철도와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IC 등이 인접한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첨단방사선 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소와 전북대 산학연 협력센터와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기술확보가 용이하다.

이 밖에 내장산국립공원과 백제정촌현, 무성서원 등 쾌적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유구한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 기업하기 좋은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고 가동 중인 기업과 신축 중인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총 43개 업체다. 투자 규모는 2483억원이며 고용인원은 1162명이다.

오는 2020년 10월 완공예정인 철도산업 농공단지의 투자 규모는 330억원으로 고용인원 70명이며 분양률은 57.8%에 이르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정읍시는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투자환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