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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치평동에 임시 사무실
내년 하반기 본사 준공전까지 업무…26일 개소식
2019년 11월 20일(수) 04:50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운영 회사인 (주)광주글로벌모터스가 내년 하반기 본사 준공에 앞서 임시 사무실을 마련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오는 26일 광주 서구 치평동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사옥 4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한다.

광산구 빛그린산단 자동차공장 준공에 앞서 임직원 70명 가량이 사용할 임시 사무실을 마련한 것으로, 내년 말 본사 건물 준공전까지 이 곳에서 사무를 보게 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연내 자동차공장 착공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로, 조만간 임원 및 사무직원 약간명을 채용하고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23일 주식회사로 설립된 글로벌모터스는 그동안 광주시 출연기관인 (재)그린카진흥원 사무실에서 업무를 봤다. 사무실 현판식을 겸하는 개소식에는 임직원, 주주, 합작 법인에 참가한 현대자동차와 광주시 관계자,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다. 글로벌모터스는 경과보고에서 그동안 추진 상황을 알리고 앞으로 일정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글로벌모터스는 최근 입찰 공고를 내 공장 신축 절차에도 돌입했다. 입찰에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참가 의향서를 냈다. 광주 글로벌모터스는 빛그린산단에 연 10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정규직 1000여명을 고용해 2021년 하반기부터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현대차로부터 위탁받아 생산할 예정이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