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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3분기 매출 줄었어도 영업이익 증가
2019년 11월 13일(수) 04:50
㈜광주신세계 전경
올해 3분기 ㈜광주신세계 총 매출액은 9.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상장사 신세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95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6.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광주신세계는 별도 재무제표 단순 합산 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1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 115억원에 비해 10.4% 증가했다. 신세계는 광주신세계의 지분 10.4%를 소유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총 매출액은 10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17억원 보다 9.3% 떨어졌다. 전분기 매출 911억원 보다는 11.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분기 112억원에서 3분기 127억원으로 13.3% 늘었다.

광주신세계 측은 매출 부진에 대해 지난 1월 이마트 광주점과 신세계가 분리되면서 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광주신세계의 이마트 부문의 양도가액은 41억3700만원이었다.

영업이익이 전년비 증가세로 돌아선 이유에 대해서는 “이마트 광주점 점포에 대한 연 임차료 44억원이 이익에 포함됐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매출로 인한 영업이익은 사실상 없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