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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라이트] 김수지,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예선 출전
2019년 07월 18일(목) 04:50
한국 다이빙 사상 첫 세계수영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된 김수지(울산시청)가 2020 도쿄 올림픽을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김수지는 18일 오전 10시 광주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 출전한다.

김수지는 지난 13일 열린 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다이빙 사상 처음이자 박태환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오른 한국 선수가 됐다. 하지만 김수지가 메달을 따낸 여자 1m는 올림픽 종목이 아니다. 올림픽에 가기 위해서는 3m 스프링보드에서 결승 진출을 이뤄야 한다.

예선에서 상위 18명 안에 들어야 이날 오후 3시 30분 준결승 경기에 다시 나설 수 있다. 또 준결승에서 12위 안에 이름을 올려야 19일 오후 8시 45분에 시작하는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다.

이번 대회 다이빙 개인전에서 상위 12위 안에 들면 도쿄 올림픽으로 가는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김수지에게는 두 번째 올림픽 무대를 위한 도전이다. 그는 14세였던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단 ‘막내’로 여자 10m 플랫폼에 출전했었다.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때는 대표선발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에서 김수지와 한국의 첫 결선 진출을 합작했던 조은비(인천시청)도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해 결승 무대를 노린다.

오후 8시 45분부터는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 경기가 치러진다.전날 열린 준결승에서 11위에 올라 도쿄올림픽 티켓을 따낸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자신의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순위(7위) 경신에 나선다.

그리스와의 B조 리그 2차전에서 역사적인 세계선수권대회 첫 득점을 만든 한국 여자 수구 대표팀은 캐나다와 조별리그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특별취재단=김여울 기자 w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