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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곡성 영화로 청춘어람사업’ 스타트
중앙로 등 상가 리모델링 전시·판매 공방 10곳 조성
2019년 05월 16일(목) 00:00
곡성군이 낭만 공방을 육성하는 ‘6070 낭만곡성 영화로 청춘어람사업’을 시작한다.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춘어람사업은 낙후된 곡성군 중앙로·낙동원 일대에 도자기, 그림, 클레이, 목공예, 지역특산물 활용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의 공방운영자를 모집하는 청년창업 사업이다.

곡성군은 비어있는 상가 등을 리모델링해 제조부터 전시, 판매가 가능한 복합 형태의 갤러리형 공방 10개소를 조성한다.

창업자의 공유 공간인 ‘청춘어람센터’도 구축한다.

거리도 1960~1970년대 영화로 콘셉트에 맞춰 가로환경과 도로를 정비하고, 상가 뒤편 길은 공원으로 가꿔 문화놀이의 장으로 활용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방 8곳을 오는 12월까지 리모델링하고, 동시에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공방 활성화를 위해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이 손을 맞잡고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간다.

곡성군 관계자는 “인근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높은 낙동원 일원을 변화시켜 관광객을 읍내로 유도할 계획이다”며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