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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00만 달러..권아솔VS만수르 로드FC 왕좌의 주인은 누구?
2019년 05월 15일(수) 16:37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을 앞두고 15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로드FC 압구정점에서 기자회견과 공개훈련에 참석한 권아솔과 만수르가 살벌한 기 싸움을 벌였다.

권아솔은 3년 만에 케이지에 오르는 것.

3년의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권아솔은 "여러분들이 보시는 경기의 승자가 될 것"이라며 우려를 불식시키는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공백기 활동에 대한 질문에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했다. 운동은 쉬지 않았다. 특별히 웨이트 트레이닝에 많이 신경썼다. 체중 감량도 어렵지 않았다. 쉬웠다. 현재도 2~3kg 정도 남았다"며 공백기에 쉬지 않고 열심히 훈련에 임했음을 밝혔다.

하지만 그렇다고 만수르가 절대 쉬운 상대는 아니다.

2016년부터 열린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에서 기원빈, 김창현, 난딘 에르덴, 시모이시 코타, 샤밀 자브로프 등 강자들을 누르고 이 자리까지 온 것.

특히 러시아의 샤밀 자브로프를 결승전에서 KO시키는 등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만수르는 "큰 경기인 만큼 멋진 경기 보여드리겠다"며 이어 "굉장히 어려운 싸움이 될 것 같고, 잘 준비 하겠다"며 굳건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권아솔 역시 "로드FC 최고의 시합에 걸맞게 상대가 최고의 시합을 준비했으면 좋겠다"는 각오와 함께 강렬한 눈빛으로 만수르를 바라보는 등 살벌한 기싸움을 보였다.

권아솔은 100만불 우승 상금 계획에 대해 "상금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일부는 기부할 예정"이라며 상금보다는 우승에 의의를 두겠다는 뜻을 비쳤다.

반면 만수르는 "프랑스 파리에 사람들이 훈련할 수 있는 짐을 짓고싶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밝혀 두 사람의 결과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권아솔과 만수르는 오는 5/18일 토요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로드 FC 053 제주 메인이벤트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만수르와 격돌한다.





온라인 미디어 인턴 김다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