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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지리산 둘레길서 ‘옥스팜 트레일워커’ 열린다
세계적 도전형 기부 챌린지
5월 12·13일 이틀간 개최
2018년 03월 20일(화) 00:00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제2회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오는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구례군과 지리산 둘레길에서 열린다.

4인이 한 팀이 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출발해 지리산 노고단과 화엄사, 운조루, 사성암 등 지리산 둘레길과 구례군을 경유하는 100km팀 코스와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10km 코스의 패밀리 프로그램 두 가지 행사로 진행된다.

1981년 홍콩에서 시작된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38시간 동안 100km를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챌린지로 한국에서는 지난해 처음 열렸다.

지난해에도 구례군과 지리산 둘레길에서 개최됐다. 100km 행사에는 총 126개팀 504명이 참가했고, 부대행사로 열린 10km 패밀리 프로그램에는 792명이 참가했다.

대회 주최측은 가족들이 참가하기 좋은 옥스팜 트레일워커 10km 프로그램도 아름다운 코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100km 참가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해야하며 개인자격으로 신청 가능한 10km 패밀리 프로그램은 4월 20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비는 100km가 1인당 10만원(팀당 40만원)이며 패밀리 프로그램 참가비는 2만5000원(구례군민 특별 참가비 5000원)이다.

트레일워커 신청과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oxfamtrailwalk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옥스팜 트레일워커 참가비 전액은 100% 국제구호기금으로 기부돼 전 세계 가장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구호 자금으로 쓰인다.

/구례=이진택기자 lj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