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토박이, 어린이들에 바다의 소중함 연극으로 알리다
‘고래장군과 용궁이야기’
10월 7일까지 광주 5개 초교서
10월 7일까지 광주 5개 초교서
![]() 극단 토박이는 오는 10월 7일까지 광주 초등학교에서 환경극 ‘고래장군과 용궁이야기’를 공연한다. |
‘금희의 오월’, ‘청실홍실’ 등 오월극을 비롯해 ‘가물치 왕자’, ‘날아라 나비야!’ 등 환경극, 어린이극을 선보여온 오월극단 토박이가 ‘환경교육프로젝트 찾아가는 환경극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교육프로젝트 찾아가는 환경극축제’는 환경부, 광주시, (재)국제기후환경센터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토박이는 오는 10월 7일까지 광주 지역 초등학교 5곳에서 환경극 ‘고래장군과 용궁이야기’를 공연한다.
지난 24일 시작해 총 10회 선보이는 ‘고래장군과 용궁이야기’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와 오염물로 훼손되고 있는 바다 환경에 관한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스스로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작품은 깊은 바닷속 용궁을 배경으로 바다의 생명을 탄생시키는 ‘생명 여의주’를 지키기 위한 용궁나라 물고기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와 오염물로 생명 여의주가 점점 힘을 잃어가던 어느날 후크 선장이 만든 괴물 로봇 물고기가 나타나 생명 여의주를 훔쳐 달아난다. 용왕님과 용궁 대신들은 생명 여의주를 지킬 수 있을까?
‘고래장군과 용궁이야기’는 박정운의 작품으로 공연은 나창진·유인해·송희용이 진행하며 임해정·강중원·고영욱·윤재원 등이 출연한다. 문의 062-222-6280.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환경교육프로젝트 찾아가는 환경극축제’는 환경부, 광주시, (재)국제기후환경센터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토박이는 오는 10월 7일까지 광주 지역 초등학교 5곳에서 환경극 ‘고래장군과 용궁이야기’를 공연한다.
작품은 깊은 바닷속 용궁을 배경으로 바다의 생명을 탄생시키는 ‘생명 여의주’를 지키기 위한 용궁나라 물고기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와 오염물로 생명 여의주가 점점 힘을 잃어가던 어느날 후크 선장이 만든 괴물 로봇 물고기가 나타나 생명 여의주를 훔쳐 달아난다. 용왕님과 용궁 대신들은 생명 여의주를 지킬 수 있을까?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