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개인컵으로 할인 커피 드세요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시 연간 3.5kg 이산화탄소 저감
던킨도너츠 등 패스트푸드·커피전문점 13곳 행사 다양
던킨도너츠 등 패스트푸드·커피전문점 13곳 행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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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구의 날’ 51주년을 기념하여 맥도날드, 던킨도너츠 파쿠찌 등 패스트푸드·커피전문점 13곳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개인컵 사용을 권장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 나부터 다회용으로’라는 주제로 지구를 위해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기후행동 중 하나인 1회용품 줄이기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이컵 대신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 연간 3.5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이를위해 맥도날드는 22일 하루 개인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다.
이디야, 커피베이, 롯데링,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에서는 기존 개인컵 할인(200~400원)을 최대 2배, 던킨도너츠·베스킨라빈스는 기존(3백원)에서 최대 3배 이상 확대한다.
이밖에 투썸플레이스는 SNS를 통해 개인컵 실천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고 스타벅스, 커피빈, 파스쿠찌, 카페베네 등에서는 개인컵을 이용할 때 추가 적립인 개인컵 구매 고객에 커피 무료 제공 행사를 한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계기로 개인컵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장바구니 이용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저탄소생활을 실천하고 ‘1회용품 없는 날’을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 나부터 다회용으로’라는 주제로 지구를 위해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기후행동 중 하나인 1회용품 줄이기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이컵 대신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 연간 3.5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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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투썸플레이스는 SNS를 통해 개인컵 실천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고 스타벅스, 커피빈, 파스쿠찌, 카페베네 등에서는 개인컵을 이용할 때 추가 적립인 개인컵 구매 고객에 커피 무료 제공 행사를 한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