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 통합 점검 실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일 탄소중립 등 글로벌 환경이슈에 대한 능동적 대처, 사업장의 환경관리 능력 강화 지원 등을 위한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을 구성해 2월부터 통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은 지역내 환경이슈, 환경관리 취약 분야 등을 집중 단속함으로써 환경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와 지역 환경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합조사단 운영은 매월 부서간 협의를 통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2월부터 연 10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및 사업장 규모 등 여건에 따라 점검일정 및 방법 등은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통합조사단은 오염행위의 감시·단속과 함께 사업장 환경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 및 기술지원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점검의 실효성 제고 및 사업장 부담 경감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환경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은 지역내 환경이슈, 환경관리 취약 분야 등을 집중 단속함으로써 환경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와 지역 환경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점검의 실효성 제고 및 사업장 부담 경감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환경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