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보조 배터리도 재활용 됩니다”
폐전지 분리배출 홍보
2020년 11월 10일(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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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도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환경부는 재활용선별장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나 폭발 사고 위험요인을 차단하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충전용 보조배터리(리튬계 2차전지 폐기물)를 포함한 폐전지류의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는 일상생활 속에서 폐전지류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10일부터 전국 지자체 대상 폐전지류 분리배출 홍보물(가정·사업장용 포스터)을 배포한다.
홍보물에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완구류, 소형가전(노트북 배터리, 충전용 보조배터리 포함)에 내장된 전지류를 분리해 폐전지류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라는 내용을 담겨 있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는 해당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배출해야 하고, 유해물질 유출 방지 등을 위해 전지류에 붙어있는 배선 등을 임의로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해야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여건 조성과 자원순환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폐전지류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환경부는 재활용선별장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나 폭발 사고 위험요인을 차단하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충전용 보조배터리(리튬계 2차전지 폐기물)를 포함한 폐전지류의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는 일상생활 속에서 폐전지류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10일부터 전국 지자체 대상 폐전지류 분리배출 홍보물(가정·사업장용 포스터)을 배포한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는 해당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배출해야 하고, 유해물질 유출 방지 등을 위해 전지류에 붙어있는 배선 등을 임의로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해야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여건 조성과 자원순환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폐전지류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