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9만t 야적 생활쓰레기 11년만에 소각 완료
신재생자원센터서 소각 처리
![]() 익산시가 최근 금강·부송매립장에 야적돼 있던 29만t 규모의 압축쓰레기 소각을 완료했다. 쓰레기를 소각한 익산 신재생자원센터 전경. <익산시 제공> |
익산시가 금강·부송매립장에 쌓여 있던 29만t의 생활쓰레기를 모두 소각했다. 소각하는 데만 11년이 걸렸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야적쓰레기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처리하지 못해 생겼다.
익산시는 이 쓰레기를 압축 포장해 금강동 매립장에 18만5000t, 부송동 매립장에 10만5000t 등 총 29만t을 쌓아뒀다.
이어 2009년 1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신재생자원센터에서 매일 60t씩 이 쓰레기를 소각했고, 11년 만인 최근에 소각 작업이 완료됐다.
쓰레기가 쌓여 있던 매립장 부지는 내년에 약 50억원을 투입해 복토를 할 계획이다.
복토 후 어떻게 활용할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기로 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야적쓰레기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처리하지 못해 생겼다.
익산시는 이 쓰레기를 압축 포장해 금강동 매립장에 18만5000t, 부송동 매립장에 10만5000t 등 총 29만t을 쌓아뒀다.
쓰레기가 쌓여 있던 매립장 부지는 내년에 약 50억원을 투입해 복토를 할 계획이다.
복토 후 어떻게 활용할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기로 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