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단계
1일부터 주말까지 광주·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는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으나, 몽골 남부와 중국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1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강한 태양빛으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주말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최저기온 6.6~10.1도·최고 기온 17.5~18도)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7일 몽골 남부와 중국북부에서 발생한 잔류황사가 국내로 유입돼 대기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2일까지 이어질것으로 예보했다.
/정병호 기자 jusbh@
광주지방기상청은 “1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으나, 몽골 남부와 중국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주말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최저기온 6.6~10.1도·최고 기온 17.5~18도)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7일 몽골 남부와 중국북부에서 발생한 잔류황사가 국내로 유입돼 대기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2일까지 이어질것으로 예보했다.
/정병호 기자 jusb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