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어린이 생태환경 보존 교육 강화
2019년 05월 14일(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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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25명의 어린이(엘리트 어린이집, 흥덕 솔로몬 어린이집)를 대상으로 ‘생태환경보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생태환경보전 교육은 오는 7월말까지(매주 화요일, 목요일)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진행된다.
관리센터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유치원생(5~7세),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는 초등학생(1~4학년) 20명 이내의 인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태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유치원생 대상 ‘장수풍뎅이 애벌레 관찰하기’가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운곡습지 삼총사(삵, 담비, 수달) 만나기’를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교육과 허브식물 화분 만들기, 관리센터 전시실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생태환경보전교육이 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와 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가 함께 진행해 더욱 풍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지역 어린이와 초등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25명의 어린이(엘리트 어린이집, 흥덕 솔로몬 어린이집)를 대상으로 ‘생태환경보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생태환경보전 교육은 오는 7월말까지(매주 화요일, 목요일)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유치원생 대상 ‘장수풍뎅이 애벌레 관찰하기’가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운곡습지 삼총사(삵, 담비, 수달) 만나기’를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교육과 허브식물 화분 만들기, 관리센터 전시실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생태환경보전교육이 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와 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가 함께 진행해 더욱 풍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지역 어린이와 초등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