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차례 비 온 후 강한 바람…체감온도 영하권
2019년 02월 07일(목) 00:00
이번 주 후반부는 광주·전남에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다시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7일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6일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도∼7도, 낮 최고기온은 3도∼9도 분포를 보이겠다. 광주·전남 예상강수량은 1∼5㎜내외.
기상청은 8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복사냉각까지 더해져 전날보다 아침최저기온이 4도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도 영하권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달 12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으나 오는 13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광주·전남지역에 한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7일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6일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도∼7도, 낮 최고기온은 3도∼9도 분포를 보이겠다. 광주·전남 예상강수량은 1∼5㎜내외.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