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대판천을 생태하천으로”
내년까지 교량 5개·제방 1.28㎞ 등 정비 사업
익산시 삼기면 일대를 흐르는 대판천이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대판천 생태화 사업은 생태계 건강성을 보전하고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까지 하천을 손보고 교량 5개, 취입보 7개, 제방 1.28㎞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 의견을 듣고 인근 미륵산을 비롯한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이옥섭 익산시 건설과장은 “산업화 시기에 만든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고 생명이 건강하게 숨 쉬는 맑고 깨끗한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변모시키겠다”며 “자연재해 예방과 수질보호는 물론 주민의 쉼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기자 yjy@kwangju.co.kr
15일 시에 따르면 대판천 생태화 사업은 생태계 건강성을 보전하고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까지 하천을 손보고 교량 5개, 취입보 7개, 제방 1.28㎞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 의견을 듣고 인근 미륵산을 비롯한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익산=유정영기자 yj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