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방자치경영대전서 최우수 선정
2016년 01월 25일(월) 00:00
 박병종(왼쪽 두번째) 고흥군수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고흥군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4일 행정자치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고흥군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유도하고, 이를 전국 지자체에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흥군은 이번 평가에서 ‘폐기물 자원화, 환경도 살리고! 수익도 올리고!’를 주제로 환경관리 부문에 응모해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군은 ‘폐기물을 활용한 수익창출’, ‘환경시설의 혁신적 아이디어 접목’,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문화 정착’ 등 환경 부문 우수사례 7건을 제시했다. 특히 목재 폐기물을 활용한 우드칩 생산으로 군 수익 창출은 물론 전국 지자체의 목재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주각중기자 gjju@
24일 행정자치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고흥군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유도하고, 이를 전국 지자체에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