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첫 얼음
22일 小雪 앞두고 기온 하락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22일)을 앞두고 광주에 첫 얼음이 관측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9일 광주는 아침 최저기온이 0.3도까지 내려가면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7일 늦고 평년보다 10일 늦은 것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3도 낮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땅에서 자란 풀위의 공기온도인 최저초상온도는 -3.7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輻射冷却)에 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첫얼음이 얼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광주·전남지역의 최저기온은 -2∼7도, 최고기온은 13∼15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21일은 최저기온 -1∼8도, 최고기온 14∼17도로 주말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19일 광주는 아침 최저기온이 0.3도까지 내려가면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7일 늦고 평년보다 10일 늦은 것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3도 낮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땅에서 자란 풀위의 공기온도인 최저초상온도는 -3.7도를 기록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광주·전남지역의 최저기온은 -2∼7도, 최고기온은 13∼15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21일은 최저기온 -1∼8도, 최고기온 14∼17도로 주말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