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식중독 주의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가을장마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연중 원인병원체 발생 모니터링을 수행한 결과, 8월 들어 지역 협력병원을 통해 수집된 환자검체 133건 중 살모넬라 22건(16.5%), 황색포도알균과 병원성대장균 각각 15건(11.3%), 바실러스세레우스 13건(9.8%), 캠필로박터 12건(9.0%)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박진표기자 lucky@kwangju.co.kr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연중 원인병원체 발생 모니터링을 수행한 결과, 8월 들어 지역 협력병원을 통해 수집된 환자검체 133건 중 살모넬라 22건(16.5%), 황색포도알균과 병원성대장균 각각 15건(11.3%), 바실러스세레우스 13건(9.8%), 캠필로박터 12건(9.0%)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