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순 ‘국감 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 |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비례대표) 의원이 ‘2012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국민 생활환경과 국가 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평가하는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지난 2006년부터 선정 발표하고 있다.
주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일반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던 KT 젤리케이블의 지정 폐기물 사실을 밝혀낸데다 6년 이상 불법 오폐수를 방류한 남양주 화수 하수처리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경북 구미 불산 노출 사고와 관련한 고용노동부의 위험설비설치 기업에 대한 관리 소홀 문제와 한국 잡월드의 공기 중 발암물질 검출 사실 등 환경 및 안전문제와 관련된 현안 문제를 제기, 대책을 촉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 의원은 “환경과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들리는 생생한 환경 목소리를 국민께 전달하고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대안을 만들어 정책에 반영하고 법으로 구체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권일기자 cki@kwangju.co.kr
국민 생활환경과 국가 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평가하는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지난 2006년부터 선정 발표하고 있다.
주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일반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던 KT 젤리케이블의 지정 폐기물 사실을 밝혀낸데다 6년 이상 불법 오폐수를 방류한 남양주 화수 하수처리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경북 구미 불산 노출 사고와 관련한 고용노동부의 위험설비설치 기업에 대한 관리 소홀 문제와 한국 잡월드의 공기 중 발암물질 검출 사실 등 환경 및 안전문제와 관련된 현안 문제를 제기, 대책을 촉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