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 9월까지 조심해요”
신안군 보건소
신안군 보건소가 서남해 연안 해수·하수, 갯벌 등지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원인균이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하절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해안 지역으로 이뤄진 지역적인 특성상 9월까지는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관광지인 흑산 홍도지역 어패류 취급업소, 위생업소 등 130개소에 대해 현지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해 보균검사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식중독, 수인성 감염병, 보건위생교육 등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홍석조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평소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어패류는 가급적 영하 5도 이하로 저온저장 또는 60도 이상으로 가열해 충분히 익혀 먹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30초 동안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 고 말했다.
/서부취재본부=이상선기자 sslee@
군 보건소는 해안 지역으로 이뤄진 지역적인 특성상 9월까지는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관광지인 흑산 홍도지역 어패류 취급업소, 위생업소 등 130개소에 대해 현지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해 보균검사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식중독, 수인성 감염병, 보건위생교육 등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서부취재본부=이상선기자 ss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