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성장의 길 열겠다”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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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성장의 길 열겠다”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 선언
2026년 02월 09일(월) 20:10
이병훈<사진>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9일 광주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광주·전남 통합시대의 비전과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지속되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 정체라는 구조적 위기를 돌파할 해법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이라며 “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출마 선언 장소로 5·18 민주광장을 선택한 데 대해 “전남도청 근무 시절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을 직접 이끌었던 곳으로, 말이 아닌 실천으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온 상징적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전남 발전 전략으로 광주 도시권의 AI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등 첨단 산업 육성, 광주 연계권의 에너지·농생명 기반 자족형 경제권 구축, 전남 동부권의 주력 산업 고도화와 우주산업 육성, 서남권 해양·에너지 산업 강화, 남부권 수산·관광·신재생에너지 연계 성장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통합시장은 행정 책임자를 넘어 중앙정부를 설득할 정치력과 현장을 움직이는 실행력을 갖춘 리더여야 한다”며 “전남의 비전과 광주의 희망을 함께 품고 실제 성과로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30대에 광양군수로 재직하며 동광양시와 광양군의 통합을 완수해 현재의 광양시 출범을 이끈 경험을 갖고 있으며, 전남도에서는 도정 기획과 집행을 총괄하며 고흥 나로우주센터와 여수 엑스포(EXPO) 유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도선인 기자 suni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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