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목포, 교통문화·안전도 ‘전국 최하위’
운전·보행행태 등 낮은 점수
강진군의 교통 문화 및 안전도가 전국 82개 군 가운데 최하위인 80등 수준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문화지수 통계’를 발표했다.
이 통계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 결과로, 지자체별 순위에 따라 A(상위 10%)~E(하위 10%) 등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는 운전행태(제한속도·신호·음주운전 금지 준수율 등), 보행행태(무단횡단 금지·횡단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 등), 교통안전(지자체 교통안전 행정 노력도, 교통사고 사상자 수 등) 등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 결과 전남에서는 목포시와 강진군, 함평군, 해남군이 E등급을 받았다.
전남지역 인구 30만 미만 시 중에서는 목포시가 75.07점으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E등급을 받았다.
목포시는 특히 지자체의 교통안전 행정 노력도 등을 평가하는 교통안전(9.41점·E) 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군 지역에서는 강진군이 66.48점(E)을 받았으며, 전국 82개 군 가운데 80위에 머물렀다. 전년도 44위(79.11점·C)에서 36계단 떨어진 것이다.
강진군은 운전행태 42.36점(D), 교통안전 8.05점(E), 보행행태 16.06점(D) 등 모든 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지자체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 지역교통안전 정책 이행 정도 등 항목에서 0점을 받는 등 지자체 차원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73.29점(E)으로 74위, 함평군은 72.78점(E)으로 76위 하위권에 머물렀다.
광주시는 올해 84.48점을 받아 종합 C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4년 조사 결과(81.39점)보다 3.09점 상승한 수치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3위에 올랐다.
광주시는 운전행태 48.30점(55점 만점·B등급), 교통안전 18.91점(25점 만점·C등급), 보행행태 17.27점(20점 만점·A등급)을 받았다.
자치구별 조사에서는 광주시 서구가 80.80점(C)을 받아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36위에 머물며 광주 5개 자치구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면 북구는 86.36점으로 전국 6위(A)에 올랐고, 남구 85.01점(9위·B), 광산구 84.42점(14위·B), 동구 82.54점(15위·B) 순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운전행태 48.07점(B), 교통안전 15.3점(D), 보행행태 17.43점(C)으로, 교통안전과 보행행태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통안전 세부 항목 가운데 교통사고 발생 정도 4.40점(14점 만점·E), 인구 및 도로연장 대비 보행자 사상자 수 3.45점(5점 만점·C), 인구 및 도로연장 대비 자동차 교통사고 사상자 수 0.53점(5점 만점·E), 사업용 자동차 대수 및 도로연장 대비 교통사고 사상자 수 0.43점(4점 만점·E) 등을 기록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국토교통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문화지수 통계’를 발표했다.
이 통계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 결과로, 지자체별 순위에 따라 A(상위 10%)~E(하위 10%) 등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는 운전행태(제한속도·신호·음주운전 금지 준수율 등), 보행행태(무단횡단 금지·횡단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 등), 교통안전(지자체 교통안전 행정 노력도, 교통사고 사상자 수 등) 등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전남지역 인구 30만 미만 시 중에서는 목포시가 75.07점으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E등급을 받았다.
목포시는 특히 지자체의 교통안전 행정 노력도 등을 평가하는 교통안전(9.41점·E) 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강진군은 운전행태 42.36점(D), 교통안전 8.05점(E), 보행행태 16.06점(D) 등 모든 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지자체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 지역교통안전 정책 이행 정도 등 항목에서 0점을 받는 등 지자체 차원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73.29점(E)으로 74위, 함평군은 72.78점(E)으로 76위 하위권에 머물렀다.
광주시는 올해 84.48점을 받아 종합 C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4년 조사 결과(81.39점)보다 3.09점 상승한 수치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3위에 올랐다.
광주시는 운전행태 48.30점(55점 만점·B등급), 교통안전 18.91점(25점 만점·C등급), 보행행태 17.27점(20점 만점·A등급)을 받았다.
자치구별 조사에서는 광주시 서구가 80.80점(C)을 받아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36위에 머물며 광주 5개 자치구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면 북구는 86.36점으로 전국 6위(A)에 올랐고, 남구 85.01점(9위·B), 광산구 84.42점(14위·B), 동구 82.54점(15위·B) 순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운전행태 48.07점(B), 교통안전 15.3점(D), 보행행태 17.43점(C)으로, 교통안전과 보행행태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통안전 세부 항목 가운데 교통사고 발생 정도 4.40점(14점 만점·E), 인구 및 도로연장 대비 보행자 사상자 수 3.45점(5점 만점·C), 인구 및 도로연장 대비 자동차 교통사고 사상자 수 0.53점(5점 만점·E), 사업용 자동차 대수 및 도로연장 대비 교통사고 사상자 수 0.43점(4점 만점·E) 등을 기록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