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랜섬웨어 공격 받아…영상 판독 등 불편
엑스레이 등 원격 확인 못해
수술·진료는 정상적 진행
수술·진료는 정상적 진행
전남대병원이 내부 전산망에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을 받으면서 영상판독 등에 어려움을 겪는 등 현장 불편이 빚어졌다.
26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대병원 본원을 비롯해 전남대치과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등 4개 병원의 PACS(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이용해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를 말한다.
이로 인해 의료진이 엑스레이(X-ray)나 MRI 영상 등을 진료실 등에서 원격으로 확인하지 못하고 직접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다만 EMR(환자기록관리 전자시스템) 등의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어 수술과 진료는 정상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 측은 내부 공지를 통해 “임직원의 컴퓨터가 부팅 시 로그인되지 않거나 랜섬웨어 감염이 의심될 경우 전원을 끄지 말고 네트워크 케이블을 차단한 뒤 정보보호팀에 신고해 달라”고 안내했다.
병원 측은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같은 서버를 사용하고 있는 4개 병원 홈페이지도 한때 차단했다가 복구했으며, 교육부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응급 수술 차질 등 환자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개인정보 유출이나 추가 감염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6시 현재 대부분 복구가 완료돼 이날 중 시스템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yoon@kwangju.co.kr
26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대병원 본원을 비롯해 전남대치과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등 4개 병원의 PACS(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의료진이 엑스레이(X-ray)나 MRI 영상 등을 진료실 등에서 원격으로 확인하지 못하고 직접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다만 EMR(환자기록관리 전자시스템) 등의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어 수술과 진료는 정상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 측은 내부 공지를 통해 “임직원의 컴퓨터가 부팅 시 로그인되지 않거나 랜섬웨어 감염이 의심될 경우 전원을 끄지 말고 네트워크 케이블을 차단한 뒤 정보보호팀에 신고해 달라”고 안내했다.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응급 수술 차질 등 환자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개인정보 유출이나 추가 감염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6시 현재 대부분 복구가 완료돼 이날 중 시스템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yoon@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