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항소 포기’ 선택적 반발 검사들 좌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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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 포기’ 선택적 반발 검사들 좌천됐다
법무부, 대검검사급 32명 인사
박현준·박영빈·유도윤·정수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전보
2026년 01월 22일(목) 21:40
법무부가 검찰 고위 간부(대검검사급) 32명에 대한 신규 보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지난해 11월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당시 항의성 성명에 이름을 올렸던 일선 지검 검사장들이 대거 좌천성 발령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대검검사급 검사 32명에 대한 신규 보임(7명), 전보(25명)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일자는 오는 27일이다.

인사 명단 중 ‘한직’으로 분류되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전보 명단에는 장동철 대검 형사부장, 박현준 서울북부지검장, 박영빈 인천지검장, 김형석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최영아 대검 과학수사부장, 유도윤 울산지검장, 정수진 제주지검장 등 7명이 포함됐다.

이 중 박현준, 박영빈, 유도윤, 정수진 지검장은 지난해 11월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에 항의성 성명을 냈던 이들이다.

법무부 검찰국장 자리에는 이응철 춘천지검장이 새로 임명됐으며, 대검 기획조정부장에 박규형 대전고검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신임 검사장 명단도 공개됐다.

박진성 서울남부지검 2차장은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승진했으며, 홍완희 대구지검 부부장검사(국무조정실 파견)는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성희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는 대검 공판송무부장, 장혜영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는 대검 과학수사부장으로 신규 보임됐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구자현 대검 차장검사(고검장·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유임됐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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