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방죽포 20대 방파제 사이로 추락…30여분 만에 구조
  전체메뉴
완도 방죽포 20대 방파제 사이로 추락…30여분 만에 구조
2025년 12월 11일(목) 10:05
/클립아트코리아
밤낚시를 하던 20대가 방파제 사이로 떨어져 30여분 만에 구조됐다.

11일 완도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10분께 완도군 신지면 월양리 방죽포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A(29)씨가 테트라포트(방파제) 사이로 추락했다.

A씨는 물에 빠진 채 구조물 틈에 갇혀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였다.

소방은 30분여분 만인 9시 40분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은 A씨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다 발을 헛디뎌 미끄러져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