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방죽포 20대 방파제 사이로 추락…30여분 만에 구조
![]() /클립아트코리아 |
밤낚시를 하던 20대가 방파제 사이로 떨어져 30여분 만에 구조됐다.
11일 완도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10분께 완도군 신지면 월양리 방죽포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A(29)씨가 테트라포트(방파제) 사이로 추락했다.
A씨는 물에 빠진 채 구조물 틈에 갇혀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였다.
소방은 30분여분 만인 9시 40분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은 A씨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다 발을 헛디뎌 미끄러져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11일 완도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10분께 완도군 신지면 월양리 방죽포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A(29)씨가 테트라포트(방파제) 사이로 추락했다.
A씨는 물에 빠진 채 구조물 틈에 갇혀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였다.
A씨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은 A씨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다 발을 헛디뎌 미끄러져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