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전남 농수산물 알려
2025년 10월 18일(토) 13:40
 이정은6 LPGA 선수가 -K 전남김 들어보이고 있다. <전남도 제공> |
전남도가 호남권 첫 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전남 농수산물 홍보에 나섰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대회 개막일부터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되는 오는 19일까지 선수단에 전남 농수산물을 제공한다.
나주 배와 배즙, 담양 한과, 고흥 유자주스, 신안 김과 해남 전복·고구마를 활용한 요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선수단에 전남 자체 김 브랜드인 ‘K-전남김’을 선물하기도 했다.
전남도는 또 대회장 안에 ‘전남 수출 농수산식품 홍보관’을 설치, 담양 안복자 한과, 신안천사김의 ‘K-전남김’, 고흥 에덴식품의 유자주스, 나주배원예협동조합의 배·배즙 등 수출 유망 품목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전남도는 판매 공간도 마련, 영암 무화과와 전남쌀 주먹밥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세계적인 골프대회를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 행사와 연계한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대회 개막일부터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되는 오는 19일까지 선수단에 전남 농수산물을 제공한다.
나주 배와 배즙, 담양 한과, 고흥 유자주스, 신안 김과 해남 전복·고구마를 활용한 요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또 대회장 안에 ‘전남 수출 농수산식품 홍보관’을 설치, 담양 안복자 한과, 신안천사김의 ‘K-전남김’, 고흥 에덴식품의 유자주스, 나주배원예협동조합의 배·배즙 등 수출 유망 품목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전남도는 판매 공간도 마련, 영암 무화과와 전남쌀 주먹밥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세계적인 골프대회를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 행사와 연계한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