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회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 개최
25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 진로 체험·입시 상담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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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25일 오후 2시부터 서구 화정동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1회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0년간 운영해 온 대학입시설명회를 확대·개편한 행사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인 진로 탐색과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제는 ‘학교 밖 청소년, 미래를 디자인하다’이다.
박람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 ‘진로진학박람회’(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광주·전남권 18개 대학과 4차산업·진로체험·자기이해·청년정책 분야 등 5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대학으로는 전남대, 조선대, 광주대, 호남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등 주요 대학이 참여하며, 경찰·소방·군부대, 사회복지, 방송미디어, 요리, 카페 창업 등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청년센터 등에서 장학금, 일자리, 복지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2부 ‘대학입시설명회’(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검정고시를 통한 대학 진학 방법을 비롯해 올해 입시 전망과 2027~2028학년도 중장기 입시 전략을 안내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가능하며,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부스를 체험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영동 광주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와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25일 오후 2시부터 서구 화정동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1회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0년간 운영해 온 대학입시설명회를 확대·개편한 행사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인 진로 탐색과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제는 ‘학교 밖 청소년, 미래를 디자인하다’이다.
1부 ‘진로진학박람회’(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광주·전남권 18개 대학과 4차산업·진로체험·자기이해·청년정책 분야 등 5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대학으로는 전남대, 조선대, 광주대, 호남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등 주요 대학이 참여하며, 경찰·소방·군부대, 사회복지, 방송미디어, 요리, 카페 창업 등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청년센터 등에서 장학금, 일자리, 복지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가능하며,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부스를 체험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영동 광주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와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