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의원, 22일 해남 솔라시도 정책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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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해남 ‘솔라시도’가 국가 전략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포럼’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도걸(광주 동남을) 의원은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국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으로 제시하며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한다.
안 의원은 축사를 통해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글로벌 기업들이 RE100을 요구하며 공급망 전반의 탈탄소화를 촉구하는 만큼, 산업계도 전략적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안 의원은 “솔라시도가 재생에너지와 데이터센터, AI 인프라가 집적된 신산업 거점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국가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황준호 BS한양 전무가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을, 최길현 한국종합경제연구원 부원장이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비전과 추진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입지 규제 완화, 송전망 확충, 경쟁력 있는 전력 요금 등 현안 과제가 집중 논의된다.
이번 포럼은 국회, 정부부처, 공공기관, 기업, 학계, 언론 및 투자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더불어민주당 박지원(해남·완도·진도)·정진욱(광주 동남갑)·김원이(목포)의원, 이관후 입법조사처장, 명현관 해남군수와 군의원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2일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포럼’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도걸(광주 동남을) 의원은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국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으로 제시하며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한다.
안 의원은 “솔라시도가 재생에너지와 데이터센터, AI 인프라가 집적된 신산업 거점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국가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황준호 BS한양 전무가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을, 최길현 한국종합경제연구원 부원장이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비전과 추진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입지 규제 완화, 송전망 확충, 경쟁력 있는 전력 요금 등 현안 과제가 집중 논의된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