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들, 여수로 모여라…우승 상금 베트남 여행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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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들의 야간 축제가 여수에서 열린다.
9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여수 천일풋살파크에서 ‘2025 달차녀리그 올나잇 풋볼페스타’가 열린다.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특별한 야간 축제로,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행사다.
참가하는 전국 성인 여성 축구·풋살팀들의 경기와 스토리를 콘텐츠로 만들어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공급한다는 게 진흥원 구상이다.
5~8명으로 팀을 이룬 전국 성인 여성 축구·풋살팀이면 참여 가능하다. 오는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1위 팀은 베트남 국가대표팀 코치 이운재와 함께하는 베트남 3박 5일 친선문화교류 여행권을 받는다. 모든 참가팀은 1분 이상 팀 소개 영상을 사전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10만원.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대회 참가한 여성들의 에너지를 담은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9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여수 천일풋살파크에서 ‘2025 달차녀리그 올나잇 풋볼페스타’가 열린다.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특별한 야간 축제로,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행사다.
5~8명으로 팀을 이룬 전국 성인 여성 축구·풋살팀이면 참여 가능하다. 오는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1위 팀은 베트남 국가대표팀 코치 이운재와 함께하는 베트남 3박 5일 친선문화교류 여행권을 받는다. 모든 참가팀은 1분 이상 팀 소개 영상을 사전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10만원.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대회 참가한 여성들의 에너지를 담은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