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아사니 K리그1 20R ‘베스트 11’ 선정
![]() 광주FC의 아사니가 지난 22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광주FC 제공> |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광주FC의 아사니<사진>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아사니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4일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베스트 11’ 명단에서 송민규(전북), 이승원(김천), 이상헌(강원)과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아사니는 지난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헤이스와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0분 오른쪽에서 헤이스에게 공을 넘긴 아사니는 문전으로 달려들었고, 헤이스의 컷백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시켰다. 공이 대전 골대를 뚫으면서 아사니는 시즌 5호골과 함께 선제골을 장식했다.
아사니는 승부가 1-1 원점으로 돌아간 후반 26분에는 박인혁에게 공을 넘겨 도움도 기록했다. 1골 1도움의 활약에도 아쉽게도 승리의 주역까지 되지는 못했다.
후반 33분 골키퍼 노희동의 패스 미스로 광주 박스에서 대전 아르난데스가 공을 잡았고, 패스를 받은 구텍이 멀티골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한편 20라운드 MVP는 강원FC 모재현의 차지가 됐다.
모재현은 21일 진행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뜨거운 공격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둔 강원은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모재현과 함께 이상헌(MF), 강투지(DF), 박청효(GK) 등 4명의 강원 선수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베스트매치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서울의 경기가 꼽혔다.
이날 경기에서 서울이 전반 24분 류재문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전반 추가 시간 전북 송민규가 돌파에 이은 중거리 슈팅을 날리면서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아사니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4일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베스트 11’ 명단에서 송민규(전북), 이승원(김천), 이상헌(강원)과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아사니는 지난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헤이스와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아사니는 승부가 1-1 원점으로 돌아간 후반 26분에는 박인혁에게 공을 넘겨 도움도 기록했다. 1골 1도움의 활약에도 아쉽게도 승리의 주역까지 되지는 못했다.
후반 33분 골키퍼 노희동의 패스 미스로 광주 박스에서 대전 아르난데스가 공을 잡았고, 패스를 받은 구텍이 멀티골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모재현은 21일 진행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뜨거운 공격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둔 강원은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모재현과 함께 이상헌(MF), 강투지(DF), 박청효(GK) 등 4명의 강원 선수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베스트매치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서울의 경기가 꼽혔다.
이날 경기에서 서울이 전반 24분 류재문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전반 추가 시간 전북 송민규가 돌파에 이은 중거리 슈팅을 날리면서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