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좌 “디지털시대, 우리 아이 뇌 어떻게 지킬까” 개최
정신건강 전문의 초청 특강…7월 2·3·8·9일 네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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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인 요즘 휴대전화 등 미디어에 빠진 아이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공개강좌가 열린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7월 총 네 차례 디지털 환경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알아보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시민 공개강좌’이 개최된다.
광주시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남·북·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이 아동의 뇌 발달과 정서·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는 7월 2·3·8·9일 네 차례(2~8일은 오전 10~12시, 9일은 오후 2시 30분~3시 20분) 동안 진행된다.
2일은 남구종합청사 보건교육실에서 박순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3일은 오전 북구일곡도서관당당에서 김하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일은 남부대학교 산학관 세미나실에서 이지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9일은 동구 학운초등학교에서 김하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각각 강의한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9일 동구 학운초등학교 강좌는 신청이 마감됐지만, 나머지 강좌는 홍보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미디어 과다 노출로 주의력 저하, 언어·사회성 발달 지연, 충동 조절의 어려움 등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둔 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7월 총 네 차례 디지털 환경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알아보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시민 공개강좌’이 개최된다.
광주시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남·북·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7월 2·3·8·9일 네 차례(2~8일은 오전 10~12시, 9일은 오후 2시 30분~3시 20분) 동안 진행된다.
2일은 남구종합청사 보건교육실에서 박순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3일은 오전 북구일곡도서관당당에서 김하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일은 남부대학교 산학관 세미나실에서 이지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9일은 동구 학운초등학교에서 김하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각각 강의한다.
광주시는 미디어 과다 노출로 주의력 저하, 언어·사회성 발달 지연, 충동 조절의 어려움 등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둔 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