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 손현호, 아시아역도선수권 용상 금 ‘번쩍’
남자 81㎏급 금 1·동 2개 획득
2025년 05월 13일(화) 19:35
 손현호<가운데>는 12일 중국 장산 후산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남자 81㎏급 경기에서 용상 200㎏을 들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시청 역도팀 제공> |
광주 출신 손현호(25·국군체육부대)가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손현호는 지난 12일 중국 장산 후산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남자 81㎏급 경기에서 인상 157㎏과 용상 200㎏, 합계 357㎏을 들면서 용상 1위, 인상 3위, 합계 3위를 차지했다.
용상에서 손현호는 뤄충양(중국)과 같은 무게 200㎏을 들었지만 중국보다 앞선 1차시기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얻을 수 있었다.
인상은 162㎏을 든 뤄충양과 161㎏을 성공한 리즈키 주니안시아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합계에서는 뤄충양이 362㎏, 주니안시아가 358㎏을 기록하면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가졌고 손현호는 357㎏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광주 송정중과 정광고를 졸업한 손현호는 오는 7월 제대 후 광주시청 역도팀으로 복귀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손현호는 지난 12일 중국 장산 후산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남자 81㎏급 경기에서 인상 157㎏과 용상 200㎏, 합계 357㎏을 들면서 용상 1위, 인상 3위, 합계 3위를 차지했다.
용상에서 손현호는 뤄충양(중국)과 같은 무게 200㎏을 들었지만 중국보다 앞선 1차시기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얻을 수 있었다.
합계에서는 뤄충양이 362㎏, 주니안시아가 358㎏을 기록하면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가졌고 손현호는 357㎏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광주 송정중과 정광고를 졸업한 손현호는 오는 7월 제대 후 광주시청 역도팀으로 복귀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