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묘비 닦기로 5월 광주의 뜻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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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지부장 유재욱)는 지난 10일 130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묘비 닦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 봉사는 2006년부터 이어져 온 광주지부의 대표적인 정기 봉사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이번 봉사는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앞두고 유가족과 시민들이 찾는 묘역을 정비해 보다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