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형토기와 토우를 모티브로 한 교육
국립광주박물관 내년 1월 7일부터 23일까지…사전접수
![]() 다양한 토우와 토기 |
상형토기는 ‘형상을 본떠 흙으로 만든 그릇’이며 토우는 흙으로 만든 인형이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흙을 소재로 만들었다는 사실은 흙에 인문적 성찰을 요한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최흥선)에서 내년 3월 10일까지 열리는 토기와 토우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상형토기와 토우장식 토기’를 연계한 교육이 열린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7일부터 23일까지(매주 화, 목, 토 오후 2시) 진행된다.
교육의 전반부는 고대인들이 먼 길을 떠나는 소중한 이에게 주는 물건에 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이후 천연점토를 활용해 일상의 순간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해야 하며 회당 30명씩 선착순 마감.
박물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지도 비치해, 전시관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선착순 600명에게 천연점토 교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최흥선 관장은 “전시된 상형토기와 토우장식 토기는 당대 사람들의 또 다른 형태의 명징한 기록이다”며 “이번 연계 교육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고대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다채롭게 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글·사진=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최흥선)에서 내년 3월 10일까지 열리는 토기와 토우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상형토기와 토우장식 토기’를 연계한 교육이 열린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7일부터 23일까지(매주 화, 목, 토 오후 2시) 진행된다.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해야 하며 회당 30명씩 선착순 마감.
박물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지도 비치해, 전시관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선착순 600명에게 천연점토 교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최흥선 관장은 “전시된 상형토기와 토우장식 토기는 당대 사람들의 또 다른 형태의 명징한 기록이다”며 “이번 연계 교육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고대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다채롭게 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