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배동신 어등미술제 ‘배동신대상’에 고예진 작가의 ‘온기’
‘어등대상’은 서예한문 부문 장춘희의 ‘눌제 선생시’
문인화 부문 정영숙의 ‘맑은 바람이 달빛에’ 선정
문인화 부문 정영숙의 ‘맑은 바람이 달빛에’ 선정
![]() 고예진 작 ‘온기’ |
제34회 배동신 어등미술제 ‘배동신대상’에 고예진 작가의 ‘온기’가 선정됐다.
회화 부문 대상 수상작 ‘온기’는 “작품의 구성이나 완성도 색감 등이 탁월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창작지원금 300만원, 개인전 기회가 주어진다.
광산문화원(원장 오동근)은 최근 심사회를 열어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미술제에는 320여점이 공모했으며 이 가운데 회화66점, 서예·문인화 107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회화 부문 최우수상은 김소현의 ‘엔돌핀 찾기’에게 돌아갔다.(창작지원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어등대상’은 서예한문 부문 장춘희의 ‘눌제 선생시’, 문인화 부문 정영숙의 ‘맑은 바람이 달빛에’가 각각 선정돼 창작지원금 300만원, 개인전 개최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들은 장춘희의 ‘눌제 선생시 작품’에 대해 “활발하면서도 균제미와 힘이 느껴지는 수작”이라 평했으며, 정영숙의 ‘맑은 바람이 달빛에’는 “먹색과 여백, 구도 면에서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다”고 호평했다.
최우수상 서예한글 부문은 권미라의 ‘수피아시(언젠가 때가 되면 중)’가 뽑혔으며 창작지원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배동신어등미술제 특별상 이상 입상작은 오는 11월 15일~21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배동신어등미술제 대회장인 오동근 광산문화원장은 “이번 미술제가 창의성과 열정을 이 결집된 역량 있는 미술제로 진행됐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며 “향후 있을 전시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회화 부문 대상 수상작 ‘온기’는 “작품의 구성이나 완성도 색감 등이 탁월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창작지원금 300만원, 개인전 기회가 주어진다.
광산문화원(원장 오동근)은 최근 심사회를 열어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회화 부문 최우수상은 김소현의 ‘엔돌핀 찾기’에게 돌아갔다.(창작지원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 장춘희 작 ‘눌제 선생시 작품’ |
심사위원들은 장춘희의 ‘눌제 선생시 작품’에 대해 “활발하면서도 균제미와 힘이 느껴지는 수작”이라 평했으며, 정영숙의 ‘맑은 바람이 달빛에’는 “먹색과 여백, 구도 면에서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다”고 호평했다.
![]() 정영숙 작 ‘맑은 바람이 달빛에’ |
배동신어등미술제 대회장인 오동근 광산문화원장은 “이번 미술제가 창의성과 열정을 이 결집된 역량 있는 미술제로 진행됐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며 “향후 있을 전시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