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강한 대학’ 동신대, 학생 미래 지원 든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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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강한 대학’ 동신대, 학생 미래 지원 든든하네
‘자유전공학부’·‘다문화융합학부’ 신설
수시 94.6% 선발 13일까지 접수
2개 전형 중복지원…전형료 면제
일반학과 소득 8분위까지 등록금 지원
2024년 09월 11일(수) 20:10
동신대학교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 다닐 때 배움의 즐거움과 대학 생활의 즐거움을 깨닫고 졸업 후에는 좋은 직장에 취업해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취업 부문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로 지역 명문사학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24년 1월 발표된 교육부의 정보 공시에 따르면 동신대학교의 취업률은 68.8%로, 광주·전남 졸업생 1000명 이상 일반대 중 1위에 올랐다. 6년 연속 취업률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2013년 이후 올해까지 최근 12년 중 11년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과 취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과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강점이다. 올해 글로컬자율전공대학 자유전공학부와 다문화융합학부를 신설한게 대표적이다.

동신대학교 전경
◇올 지역인재 7급 3명 배출…취업 질적 성과 높아

동신대학교는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3명을 배출하는 등 취업의 질적 수준도 높다.

공무원, 교사, 혁신도시 공공기관, 대학병원 등 다양하고 질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하며, 140여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각자 취업하고 싶은 분야에서 탄탄한 역량을 키우는 것을 돕기 위해 열띤 지원을 멈추지 않고 있다.

취업 분야별로 엘리트를 선발해 맞춤형으로 지원해주는 취업사관학교 프로젝트도 인기다. DS STAR, 대정프로그램 등 취업사관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200여 명을 선발해 공기업, 공공기관, 공무원, 대기업 등 취업 분야별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준다.

토익, 직무별 강의뿐만 아니라 NCS, 한국사, 컴활, 자격증 강좌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장학금까지 지원한다.

IPP형 일학습병행,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도 기업이 원하는 실력을 키워 취업의 질적 수준을 높여주는 일등공신이다.

2024학년도 한의사, 방사선사 국시 100%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국시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학생들이 국가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집중케어 프로그램, 학습반올림, 전공 멘토-멘티, 스터디 지정교수, 그룹스터디, 국가시험 전용공부방 등을 단계별로 운영해 학생들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환경에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신대는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교육인프라 구축은 물론 복지환경 구축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사진은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북카페. <동신대 제공>
◇학생이 행복한 대학…장학금 풍성

동신대학교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지향한다. 학생들이 학교에 다닐 때 배움의 즐거움과 대학 생활의 즐거움을 깨닫고 졸업 후에는 좋은 직장에 취업해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등록금 걱정을 덜도록 15년째 등록금을 동결하며, 장학금 혜택은 늘리고 있다. 지난해 동신대 재학생 중 장학금 수혜자 비율은 무려 90%에 달한다.

또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며 동기부여를 주는 어학우수자 장학금, 적극적인 자기계발 활동에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장학금으로 전환해 지급하는 마일리지장학금, 특성화고 장학금, 다문화장학금, 외국인유학생장학금 등 풍성한 장학금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전념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2025학년도 신입생을 위해 ‘우수인재 장학금’을 신설해, 일반학과 합격자가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경우 소득분위 0~8분위 학생까지 첫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합격자는 소득분위 5분위까지 첫학기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한의예과는 예외다.

◇다양한 재능·역량 갖춘 신입생 선발

취업에 강한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중 94.6%에 달하는 1489명(정원외 120명 포함)을 선발한다.

6개 단과대학 38개 모집단위에서 수시모집을 진행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9월 9~13일 오후 6시까지다.

동신대 수시모집에서는 2개의 전형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전형료가 면제된다.

동신대는 올해 글로컬자율전공대학 자유전공학부(70명)와 다문화융합학부(25명)를 신설했다. 자유전공학부와 다문화융합학부는 1학년 1학기 동안 자유롭게 전공 탐색을 한 후, 1학년 2학기부터 의료보건계열과 사범 계열 학과를 제외한 학과 중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운동처방학과는 스포츠의학과로, 소방행정학과는 소방안전학과로 개편해 새롭게 출발한다.

올해 수시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정원 내 면접전형과 다문화가정전형을 추가해 다양한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학생부교과전형과 ▲지역학생전형의 경우 100%학생부(교과80+출결20)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만 적용한다. ▲면접전형과 다문화가정전형은 교과성적 56%과 출결 14% 그리고 면접 30%를 적용하고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면접기준은 인성과 지원동기, 적성, 발전가능성을 골고루 반영한다. 대면 면접은 10월 17일 실시한다. ▲실기전형은 학생부 20%, 실기평가 80%를 반영하며 10월 17일 실기평가가 진행된다. 면접 및 실기 평가 대상자가 불참할 경우 성적과 관계없이 불합격 처리된다. ▲특기자전형은 학생부 10%, 경기실적 90%를 반영한다.

최찬헌 동신대 입학처장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자유전공학부와 다문화융합학부를 신설했고 면접전형과 다문화가정전형을 추가해 다양한 역량을 갖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라면서 “지역학생전형, 지역학생기회균형 전형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기회를 넓히고 특기자전형의 경우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한다”고 소개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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