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극단 제3회 ‘창작희곡공모’
오는 10월 25일까지...총 상금 1000만원
![]() 지난해 상연한 광주시립극단 제2회 창작희곡공모 당선작 ‘섬 옆의 섬’. <광주시립극단 제공> |
광주시립극단(이하 시립극단)은 희곡 대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광주 브랜드 공연을 만들기 위해 격년제로 ‘창작희곡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공모를 통해 창작희곡 ‘섬 옆의 섬’을 발표했으며, 2021년에는 이정아 작가의 ‘양림’을 선보인 바 있다.
시립극단이 제3회 창작희곡공모를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당선작 1편 선정, 총 1000만 원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광주의 역사, 전설, 인물, 정서 등을 소재로 한 순수 창작희곡이면 응모할 수 있다.
언론사 등의 희극 공모 당선 경력자, 개인 희곡집을 출판한 자를 비롯해 본인 순수 창작 작품이 프로 극단의 정식 공연으로 공연된 ‘기성 작가’등이 응모할 수 있다.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희곡 5편과 함께 활동란에 관련 내용(공연 실연) 기입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및 방문, 이메일 제출 가능.
신춘문예, 문예지 등 인터넷 및 여타 지면에 발표하지 않은 작품, 공모지원 선정 이력이 없는 작품은 물론 낭독·워크숍 등 공연에 출품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시립극단 원광연 예술감독은 “그동안 격년제로 실시해 온 희곡공모가 올해로 3회째 실시된다”며 “창작 희곡 공모를 통해 좋은 작품이 많이 응모돼 지역 연극 활성화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시립극단이 제3회 창작희곡공모를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당선작 1편 선정, 총 1000만 원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광주의 역사, 전설, 인물, 정서 등을 소재로 한 순수 창작희곡이면 응모할 수 있다.
신춘문예, 문예지 등 인터넷 및 여타 지면에 발표하지 않은 작품, 공모지원 선정 이력이 없는 작품은 물론 낭독·워크숍 등 공연에 출품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