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디지털 관광주민증’ 들고 여행가자…전국 34곳에서 각종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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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휴가철을 앞두고 더 편리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할인 혜택과 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추천 공공서비스로 관광주민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한다.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부터 서비스 운영 지역을 기존 15곳에서 34곳을 대폭 확대했으며, 전남 지역에서는 기존 관광주민증 적용 지역인 ▲신안을 비롯해 ▲영광 ▲장흥 ▲해남이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으로 새롭게 포함됐다. 또한, ‘6월 여행가는 달’ 행사에 맞춰 6월 한 달간 고속철도(KTX) 할인을 제공한다.
◇전남 주요 혜택지
▲신안군
1004섬 요트 투어·분재정원·뮤지엄파크, 천사섬 캠핑·글램핑 할인 등
▲영광군
노을전시관, 칠산타워, 특산품(굴비) 할인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전망대, 물과학관 등
▲해남군
오시아노캠핑리조트, 두륜산케이블카, 4est 수목원 등
◇관광주민증 발급 방법
1.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접속
2. 한국관광공사 통합 로그인 후 발급 진행
3. 발급 시 거주하고 있는 지역 선택
4.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지자체 선택
◇관광주민증 이용 방법
1. 디지털 관광주민 할인증 발급(로그인 후 사용)
2. 할인 혜택 받을 방문지 직원에게 할인증 제시
3. 직원 확인 후 할인 혜택 받고 여행
한편, 관광주민증의 자세한 할인 정보와 각 지역별 혜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사진=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