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땐 지하철역 ‘무더위쉼터’서 쉬어가세요
광주교통공사, 10개역에 휴식공간
![]() 광주교통공사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해 역사 대합실을 무더위 쉼터로 조성했다. |
광주교통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대비해 역사 대합실을 무더위쉼터로 조성하고 노약자등 지역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양동시장역, 화정역, 쌍촌역 등 10개역에 목재평상과 대형선풍기 등을 설치하고, 당일 기온 등을 고려한 냉방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쾌적한 쉼터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모든 지하역사에 방풍문을 설치한 덕분에 냉방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은 “여름철 폭염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각 역에 무더위쉼터를 조성했다”며 “도시철도 역이 시민을 위한 생활 문화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개선 사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공사는 양동시장역, 화정역, 쌍촌역 등 10개역에 목재평상과 대형선풍기 등을 설치하고, 당일 기온 등을 고려한 냉방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쾌적한 쉼터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모든 지하역사에 방풍문을 설치한 덕분에 냉방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