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양육자대상 성평등한 성교육’ 공모
10월까지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양육자 대상 선착순
![]() 광주여성가족재단 성평등 전문 강사가 학교에서 성평등 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광주여성가족재단 제공> |
‘아이가 성과 관련된 질문을 할 때 어떻게 답해야 할까?’, ‘가정에서 편견 없는 성교육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경례·재단)이 ‘양육자 대상 성평등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들이 자녀 생애주기에 따라 성평등 관점에 따른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교육의 중요성’, ‘성 인지 감수성’, ‘가정에서의 사례’, ‘성 행동 이해와 문제 대처’ 등 유네스코 국제 성교육 가이드(포괄적성교육)를 기반으로 꾸려졌다.
교육은 재단의 성평등 전문 강사진들이 출강해 총 2회차(2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성평등 강사진은 기본과정, 위촉평가 과정 등 4단계에 따르는 집합교육과정과 필기시험 등을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1년 단위로 자격을 부여한 위촉한 전문 인력이다.
강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10월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 김경례 대표이사는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이 ‘성평등 광주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교육 및 지원에 힘쓸 것이다”고 했다.
재단 홈페이지와 웹자보 QR코드 등을 통해 신청 가능(10명 이상).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경례·재단)이 ‘양육자 대상 성평등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들이 자녀 생애주기에 따라 성평등 관점에 따른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재단의 성평등 전문 강사진들이 출강해 총 2회차(2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성평등 강사진은 기본과정, 위촉평가 과정 등 4단계에 따르는 집합교육과정과 필기시험 등을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1년 단위로 자격을 부여한 위촉한 전문 인력이다.
강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10월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 홈페이지와 웹자보 QR코드 등을 통해 신청 가능(10명 이상).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