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임형봉 경감…경찰청 ‘베스트 팀장’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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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은 임형봉(58·사진) 경감이 최근 경찰청 주관 ‘49회 베스트 팀장’에 선발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임 경감은 강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생활안전계장으로 일하면서 오래 방치된 폐가로 인한 범죄 예방에 힘써왔다.
그는 공폐가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시설물설치를 위한 사무지원조례’ 개정에 공로를 세웠다.
또 주민 의견을 반영해 외국인 밀집 우범지역에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기도 했다.
‘베스트상’은 경찰청이 지난 2019년부터 일선 경찰조직 내 계장·팀장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업무 중심 문화정착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지방경찰청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는 상이다.
임 경감은 전남 22개 경찰서 가운데 이번에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임형봉 경감은 “일선 경찰의 중간관리자는 내부역량과 외부환경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치안을 구현하는 자리”라며 “남은 정년까지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임 경감은 강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생활안전계장으로 일하면서 오래 방치된 폐가로 인한 범죄 예방에 힘써왔다.
그는 공폐가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시설물설치를 위한 사무지원조례’ 개정에 공로를 세웠다.
‘베스트상’은 경찰청이 지난 2019년부터 일선 경찰조직 내 계장·팀장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업무 중심 문화정착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지방경찰청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는 상이다.
임 경감은 전남 22개 경찰서 가운데 이번에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임형봉 경감은 “일선 경찰의 중간관리자는 내부역량과 외부환경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치안을 구현하는 자리”라며 “남은 정년까지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