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업-구직자 연결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
전남관광재단·전남경제진흥원
여수서 50여명 현장 직무 체험
여수서 50여명 현장 직무 체험
![]() |
전남관광재단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난 14일 관광기업과 관광분야 근무를 희망하는 구직자 간 일자리를 연계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했다. 올 하반기 9명을 채용할 예정인 여수 히든베이 호텔, 여수챌린지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광 분야 취업준비생 50명이 기업 현장 직무 체험, 모의 면접 등에 참여했다. <사진>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는 기업과 취업자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난 2015년 시작된 전남도 일자리 정책으로 구직자가 취업수요가 있는 기업에서 현장 직무를 경험하고 인사담당자와 일대일 취업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재단에서 상반기에 진행한 관광전문양성가 교육중 웰니스 전문인력과 관광기획자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 수료생과 여수 관광 관련 학과 취업 준비생들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면접을 통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인턴십과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남관광재단은 올해 처음 관광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혁신프로젝트 관광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모에 도전해 사업비 7억여원을 확보해 진행중이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구인 수요가 있는 관광기업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관광일자리를 찾는 도민들이 전남을 떠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열심히 양성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관광재단은 오는 22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개최하는 2023 전남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구인 수요가 있는 관광기업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관광일자리를 찾는 도민들이 전남을 떠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열심히 양성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관광재단은 오는 22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개최하는 2023 전남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